대구FC, 다음 달 3일 최종전서 이근호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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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3시즌 최종 38라운드 홈경기에 베테랑 공격수 이근호의 은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2004년 인천에서 프로 데뷔한 이근호는 2007∼2008년 대구에서 뛴 뒤 다양한 국내·외 팀을 거쳤고, 2021년 대구로 복귀해 활약하다가 지난달 선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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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3시즌 최종 38라운드 홈경기에 베테랑 공격수 이근호의 은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이근호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맡아 마지막 선수 입장을 함께합니다.
이근호의 등번호 22번에 맞춘 전반 22분엔 기립 박수와 카드 섹션,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경기 후 센터 서클에 설치되는 특별 단상에서 진행되는 은퇴식에서는 구단과 서포터스, 가족들이 감사패와 꽃다발을 주고, 이근호는 은퇴를 공식 선언합니다.
이후 이근호의 '마지막 퇴근길'을 팬과 함께하는 취지로 그라운드가 1천500명에게 개방됩니다.
내일(30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로 선착순 1천500명에게 그라운드 오픈 티켓이 판매됩니다.
이 수익금은 이근호의 개인 기부금을 합해 축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됩니다.
2004년 인천에서 프로 데뷔한 이근호는 2007∼2008년 대구에서 뛴 뒤 다양한 국내·외 팀을 거쳤고, 2021년 대구로 복귀해 활약하다가 지난달 선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사진=대구FC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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