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영국 깃발 든 홍콩 여장부 '그랜마 웡'

강진욱2 2023. 11. 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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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AP=연합뉴스) 2019년 반중시위 때 대형 영국 깃발을 흔들면서 유명해진 홍콩의 활동가 알렉산드라 웡(일명 그랜마 웡) 씨가 29일(현지시간) 웨스트 카오룽(西九龍) 법원 밖에서 또 영국기를 흔들며 '47명의 정치범 모두를 석방하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반중 시위를 벌이다 국가보안법으로 기소된 이들 47명은 이날부터 최종 변론을 시작한다. 2023.11.29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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