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농협중앙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경기=이민호 기자 2023. 11. 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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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촌 문화·복지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수여하는 상이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신규 인력 육성과 친환경 농업 확대 등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농업인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화성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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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앞줄 오른쪽 일곱번째)이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해 관계자들과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촌 문화·복지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8명이 선정됐다.

정 시장은 지난해 민선8기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과 농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올해 농업 예산을 전년대비 408억원 증액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업 관련 주요 사업으로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 △농어업회의소 기능강화 △도시근교 농업 및 귀농귀촌 지원 확대 △농어업후계자 발굴 및 양성 지원 확대 등을 추진했다. 현장 소통을 강화해 지역 특색에 맞춰 농업정책 실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수한 향이 나는 화성 지역특화 쌀 '수향미' 브랜드 육성, 도내 최대 규모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등 시와 농협이 협력해 농가소득 증진과 농가 일손 부담을 덜었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신규 인력 육성과 친환경 농업 확대 등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농업인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화성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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