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락천 1~2인도교 잇는 350m '건강 황톳길'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민락천 제1인도교에서 제2인도교까지 이어지는 350m 하천 둔치 구간에 '건강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맨발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황톳길 조성을 요청해 왔다.
시는 이를 수용해 민락천 제1인도교 하부를 시점으로 150m 구간을 시범 구간으로 선정하고 지난 9월 친환경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후 민락천 제2인도교까지 200m 연장돼 총 350m 황톳길 조성이 완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민락천 제1인도교에서 제2인도교까지 이어지는 350m 하천 둔치 구간에 ‘건강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맨발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황톳길 조성을 요청해 왔다.
시는 이를 수용해 민락천 제1인도교 하부를 시점으로 150m 구간을 시범 구간으로 선정하고 지난 9월 친환경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후 민락천 제2인도교까지 200m 연장돼 총 350m 황톳길 조성이 완료됐다.
황톳길 특성상 하천 둔치에는 유실이 우려되는 시공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친환경 경화제를 혼합해 안정성을 높혔다.
세족장, 신발장, 휴식공간, 안내판 등을 설치해 시민 편의공간도 보완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도시하천에 치유의 개념을 더해 황톳길로 자연을 접하며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건강 황톳길’을 하천별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심하천이 문화와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