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 지정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11. 29.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중구 영종도 영종대로, 영종도 제1·2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도로 등 4곳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이들 지역에서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부 규제가 완화되며, 민간 기업은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차로 여객과 화물을 유상 운송할 수 있고,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아 자율주행 실증 서비스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송도·영종 등 4곳,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인천시는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중구 영종도 영종대로, 영종도 제1·2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도로 등 4곳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이들 지역에서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부 규제가 완화되며, 민간 기업은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차로 여객과 화물을 유상 운송할 수 있고,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아 자율주행 실증 서비스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시범운행지구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하반기에는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6천 억짜리 인천항 '완전 자동화' 부두 운영사 2차 공모


인천항만공사는 내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인천 신항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인 1-2단계 컨테이너부두의 운영사 선정을 위한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항만공사는 2027년 부두 개장을 목표로 지난 7월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입찰을 진행했으나 응찰 업체가 단 한 곳도 없이 유찰됐습니다.

항만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임대 기간 확대와 기준 임대료 인하, 초기 임대료 인하 기간 확대 등을 내세워 운영사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업체의 사업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공사 지분을 부두 운영사업에 출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 옛 부평미군기지 조병창 병원 건물, 일부 존치키로


국방부가 일제강점기 일본군 무기공장인 '조병창'의 병원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려다가 일부 존치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9월 옛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인에 있는 조병창 병원 건물 해체에 대한 재심의를 부평구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3월 병원 건물 해체 허가를 받아 공사에 나섰지만 시민단체 반발로 인해 철거 작업은 잠정 중단됐다가 최근 부평구에 이 건물 일부를 존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