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다른 여자 보지마"…남친 눈 바늘로 찌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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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다른 여성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애인의 눈을 바늘로 찌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이애미 경찰청에 따르면 이 여성과 남자친구는 지난 25일 집에서 다툼을 벌였고, 싸움이 커지면서 흥분한 히메네스가 소파에 누워 있던 남자친구의 오른쪽 눈을 찌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조사에서 여성은 범행 사실을 부인하며 남자친구가 자해한 것이라고 주장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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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다른 여성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애인의 눈을 바늘로 찌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USA 투데이 등 현지 외신들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주택에서 이런 범행을 저지른 44살 샌드라 히메네스가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마이애미 경찰청에 따르면 이 여성과 남자친구는 지난 25일 집에서 다툼을 벌였고, 싸움이 커지면서 흥분한 히메네스가 소파에 누워 있던 남자친구의 오른쪽 눈을 찌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도구는 반려동물 예방 접종에 쓰는 주삿바늘이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그녀가 범행 직후 도주해 자택 인근 주차된 차에서 자고 있다가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8년 동안 교제한 걸로 전해진 이들은,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싸운 걸로 조사됐습니다.
조사에서 여성은 범행 사실을 부인하며 남자친구가 자해한 것이라고 주장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효선, 화면출처 : 폭스뉴스 보도화면 캡처,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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