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 오산IC 인근 출구전용IC 추가개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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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한국도로공사(EX)를 방문해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 출구전용IC 추가 개설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한 이권재 시장은 함진규 사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오산TG에서 첫 교차로까지 400m가 채 안되는데 정체가 심한 만큼 오산IC 이외의 출구 전용 IC가 생긴다면 분명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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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한국도로공사(EX)를 방문해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 출구전용IC 추가 개설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요청은 세교2지구 입주 및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 진행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한 이권재 시장은 함진규 사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현재 오산의 가장 큰 목표는 인구 급증 이전에 선제적으로 도로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라며 “조속히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 위주로 챙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산IC 출구 전용 IC 추가 개설에 대한 장점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오산TG에서 첫 교차로까지 400m가 채 안되는데 정체가 심한 만큼 오산IC 이외의 출구 전용 IC가 생긴다면 분명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근 수원신갈IC와 기흥IC가 루프형으로 선형 개선을 하면서 교통흐름이 좋아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구간 하늘휴게소 개설 등 랜드마크형 휴게소 조성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일본 국외공무 출장 중 도쿄만 해저터널 아쿠아라인 진출입로에 설치된 하늘휴게소 벤치마킹 사례를 언급하며 “휴게소에 쇼핑몰, 카페테리아까지 접목하는 최근 추세를 구조에 접목하면 명소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주변 개발현황, 도로·교통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대안을 찾는데 함께 논의하자”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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