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기악전공, 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11.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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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기악전공이 다음달 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연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진탁 교수가 지휘를, 김광군·유효정·김규 교수가 협연을 맡았다.

110명의 기악전공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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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기악전공이 다음달 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연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진탁 교수가 지휘를, 김광군·유효정·김규 교수가 협연을 맡았다. 110명의 기악전공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라벨의 볼레로(Bolero, M.81) △베토벤의 로망스(Romance in F Major, Op.50)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Sinfonia Concertante in E flat Major, K.364)를, 2부에서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천대학교 기악전공의 '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가천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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