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정례회 개회, 내년 본예산 1조9000억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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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는 29일 제279회 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내달 21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본예산안 1조9000억 원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본예산안을 심사한다.
또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3차 추경안을 심사하고, 20일 3차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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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29일 제279회 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내달 21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본예산안 1조9000억 원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또 임활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 김종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김소현 의원이 발의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과 ‘치유농업 육성’, 최재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원회수시설 관리·운영’과 ‘귀농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16건을 검토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정성룡 의원은 ‘경주 골드시티 조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본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3일 2차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한다.
또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3차 추경안을 심사하고, 20일 3차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이후 내달 21일에 4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전체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철우 의장은 “내년도 경주 살림살이와 방향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안을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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