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이재영 군수,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29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23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 발전과 귀농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이 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역귀농 사례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증평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귀농인 화합의 장 지원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지원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의 정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선순환 유통체계를 일원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으로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지역주민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증평군, 안전교육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충북 증평군은 4년 연속 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안문협) 총회·성과보고회에서 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 안전교육 실태 점검 결과 우수등급에 선정된 기관에 수여한다.

충북에서는 증평군 등 3개 군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실태 점검에서 군민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교육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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