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홈런정원 12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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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양덕동 중앙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홈런정원이 2021년 2월 착공한 지 2년 10개월만인 오는 12월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홈런정원은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찾는 시민과 야구 관람객들에게 특색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사업비 20억6000만원을 투입해 키즈야구장, 어린이놀이터, 녹지, 전망 정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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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양덕동 중앙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홈런정원이 2021년 2월 착공한 지 2년 10개월만인 오는 12월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홈런정원은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찾는 시민과 야구 관람객들에게 특색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사업비 20억6000만원을 투입해 키즈야구장, 어린이놀이터, 녹지, 전망 정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키즈 야구장과 어린이 놀이터가 위치한 홈베이스를 기준으로 기존 등산로를 활용한 1루, 2루, 3루 쉼터를 만들어 전체 공원이 야구장의 형상이 되도록 배치했다.
또, 연접한 국궁장과 동선이 겹쳐 위험성을 해결하기 위해 차단시설 및 우회 진입로를 설치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승룡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중앙공원 홈런정원은 야구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공원을 목표로 추진했다"며 "시민들과 야구 관람객 모두가 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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