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대상…서천군은 우수

정윤덕 2023. 11. 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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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대상과 개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서산시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화상 진료사업으로 체계적인 주민 건강관리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업운영체계 효율화 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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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대상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대상과 개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서산시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화상 진료사업으로 체계적인 주민 건강관리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업운영체계 효율화 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황민혜 주무관은 주민 질환 중증화 예방에 노력한 공로로, 대상자 발굴 노력 사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김용미 서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보건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상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군보건소도 모든 면 지역을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원격 협진을 추진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천 마산보건지소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주민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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