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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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장작을 사용해 불티가 잘 날리고, 연통의 재가 많이 눌러 붙어 화재 위험성이 크며 인명피해, 산림화재 등으로 대형화재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진종현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50%가 겨울철에 발생하고 원인의 70%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화목 보일러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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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장작을 사용해 불티가 잘 날리고, 연통의 재가 많이 눌러 붙어 화재 위험성이 크며 인명피해, 산림화재 등으로 대형화재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보일러 주변 가연성·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연료 투입구 폐쇄 여부 확인 △연통 내부 타르 찌꺼기 제거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등을 강조했다.
진종현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50%가 겨울철에 발생하고 원인의 70%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화목 보일러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충남지역 화목보일러 화재는 252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3, 부상 2건 등으로 재산 피해는 24억 1229만 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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