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전담경찰관 워크숍 “학교폭력 근절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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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과 전북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9일 전주엔타원컨벤션에서 '교육(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 협력체계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대응과 처리,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46명과 학교전담경찰관 37명 등 총 8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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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과 전북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9일 전주엔타원컨벤션에서 ‘교육(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 협력체계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대응과 처리,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46명과 학교전담경찰관 37명 등 총 83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근 학교폭력 동향 및 교육청-경찰청의 상호 협력에 관한 고찰’에 대한 주제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도교육청과 전북경찰청 주요 정책 소개, 학교전담경찰관 우수사례 공유, 학교폭력 대응 지역정보연계 협의체 구성 방안 모색을 위한 권역별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는 사회구성원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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