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3분기 '합계출산율' 0.66명…역대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생아 수가 갈수록 줄면서 지난 3분기 광주·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은 각각 0.66명, 0.96명으로 전년같은기간보다 감소한 가운데 광주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및 3분기 인구동향(출생, 사망, 혼인, 이혼)'에 따르면 3분기 현재 광주 출생아 수는 4785명으로 전년같은기간(5742명)보다 16.7%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및 3분기 인구동향(출생, 사망, 혼인, 이혼)'에 따르면 3분기 현재 광주 출생아 수는 4785명으로 전년같은기간(5742명)보다 16.7%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합계출산율(가임여자 1명당 명)은 0.66명으로 전년동기(0.86명)대비 0.20명 줄며 전국에서 ▲서울(0.54명)▲부산(0.64명)다음으로 인천(0.66명)과 함께 세번째로 적었고,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3분기 출생아 수는 6027명으로 전년동기(6180명)보다 2.5%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96명으로 전년동기(1.05명)대비 0.09명 줄었으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팩남 찾습니다"… 출근길 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 영웅 - 머니S
- "조윤희와 왜 이혼했냐"… 이동건이 밝힌 속사정 - 머니S
- 도넘은 사생팬에 '몸살'… 정동원 측 "연습실·자택 배회" - 머니S
- "친구 장례식 가야하는데"… 3주차 신입, 연차 퇴짜에 퇴사 - 머니S
- '이상화♥' 강남, 수영장 딸린 하와이 집… "럭셔리 그 자체" - 머니S
- [영상] 한동훈·이정재, 주말 저녁 갈빗집서 식사… 무슨 사이? - 머니S
-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김앤장 선임… '큐피드' 저작권 다툰다 - 머니S
- '서울의 봄' 200만 관객 눈앞… "실화 아닌 영화이기를" - 머니S
- 수능감독관 위협 스타강사 "해당 교사에 죄송… 부정행위는 사실 아냐" - 머니S
- '마약 음성' 권지용, 출국금지 해제… 경찰 수사는 지속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