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 트럭서 불 화르륵 ‘일촉즉발’…달려온 7명의 정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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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 여행을 갔던 소방관들이 터널 안에서 트럭에 불이 난 것을 목격한 후 일사불란하게 대처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면6터널을 달리던 활어 운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는 바로 트럭을 한쪽에 세우고 대피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에는 트럭에 붙은 불이 트럭을 모두 삼킬 듯 타오르고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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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에는 트럭에 붙은 불이 트럭을 모두 삼킬 듯 타오르고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여기에 시민 2명이 함께 나서며 다행히 불은 10분 만에 진압됐고 이들의 초기 진화로 인해 인명피해 등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다.
이영석 용산소방서 소방장은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소화전에서 소방호스를 끌고 가면서 후배 차들이 내려와서 공동으로 같이 진행했다”며 “항상 그렇듯이 국민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는 입장이다 보니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고 지나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전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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