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구산원, 한돈자조금 후원 김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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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에 있는 구산원은 한돈자조금 후원으로 한해 귀한 양식이 될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진행했다.
29일 구산원에 따르면 26일 열린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 수육용 한돈 13.5㎏을 지원 받았다.
한돈자조금은 2022년부터 김장문화 보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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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천안시에 있는 구산원은 한돈자조금 후원으로 한해 귀한 양식이 될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진행했다.
29일 구산원에 따르면 26일 열린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 수육용 한돈 13.5㎏을 지원 받았다.
특히 김장에 참여한 시설 종사자, 봉사자 등이 김장을 마친 후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권정곤 원장은 "이번 김장행사에 함께 해주신 한돈자조금과 자원봉사단체 덕분에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행사로 마무리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은 2022년부터 김장문화 보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첫 회로 열린 ‘2022 김장, 한돈과 다함께’ 캠페인에서는 약 1200곳의 비영리단체 및 기관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전국의 328개 기관을 선정, 수육용 한돈 총 4845㎏(약 1만 9000인분)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구산원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중증장애인들을 보호,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일상생활지원, 의료지원, 사회심리지원을 통해 잔존능력을 최대한 증진시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설립된 사회복지 법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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