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AI기술 접목된 산소공급기 어린이집 등에 설치 추진
최창호 기자 2023. 11.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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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29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등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산소공급기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I산소공급기는 일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외부 공기를 흡입해 미세먼지 등 불순물을 제거한 후 공기 중 산소만 분리해 실내 산소농도를 21%로 유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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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군은 29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등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산소공급기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I산소공급기는 일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외부 공기를 흡입해 미세먼지 등 불순물을 제거한 후 공기 중 산소만 분리해 실내 산소농도를 21%로 유지해 준다.
AI 산소공급기는 고정식 컨트롤러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AI 산소공급기는 아이들의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고 원활한 산소공급을 통해 건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호흡기 민감계층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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