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중국 허베이대학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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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는 중국 허베이대학교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전주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배 총장과 궈지엔 당위서기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을 참석했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허베이대와의 4개 분야 협정식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양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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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중국 허베이대학교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전주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배 총장과 궈지엔 당위서기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을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내용은 △과학연구 공동 협력 △교원 및 학생 교류 △교환학생 △영상미디어 분야 협력 등이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허베이대와의 4개 분야 협정식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양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궈지엔 당위서기는 “전주대와 허베이대가 유사한 전공끼리 성장할 수 있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학술연구에서도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21년에 설립된 허베이대학교는 화학, 재료과학, 공학, 임상의학, 식물과 동물과학 등 5개 분야에서 세계 상위 1%에 드는 유수의 대학이다. 현재 85개 학부 전공, 80개 석사 전공, 17개 박사 전공, 13개 박사 후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2만8000여 명의 학부생과 1만1000여 명의 석·박사생이 재학 중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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