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동절기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 지원

박지호 2023. 11. 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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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자 26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퇴원노인·장기요양등급외자 등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어르신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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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자 26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최근 3개월 이내 퇴원자, 장기요양 등급외 A·B, 심한장애인 등이며, 지원 기준은 1가구당 150만원까지다.

시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기초수급자의 경우 무료 지원 대상이지만 주택소유주 동의서 제출의 어려움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가 다수 있음을 확인해 주택 훼손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퇴원노인·장기요양등급외자 등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어르신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다.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 지원 사업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영유아 문제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4세 유아 및 어린이집 원장 추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CBCL 유아행동평가척도)를 실시하고, 심층 검사를 제공해 건강한 영유아 발달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 8월 어린이집 관계자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대상 모집·검사를 실시해 11월 현재까지 어린이집 40곳 441명이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통보받았다.

시는 검사 결과 심층 검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내달 20일까지 임상심리사의 심층 검사를 지원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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