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중기부 지역특화발전 특구 선정…'태화역사문화특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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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 공모에서 울산 중구 일원이 태화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중구 태화동, 병영1동, 병영2동, 중앙동, 반구2동, 복산동 일원을 특구로 지정하는 것으로 5년간 458억원(국비 157억원, 시비 152억원, 구비 145억원, 민자 3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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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 공모에서 울산 중구 일원이 태화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중구 태화동, 병영1동, 병영2동, 중앙동, 반구2동, 복산동 일원을 특구로 지정하는 것으로 5년간 458억원(국비 157억원, 시비 152억원, 구비 145억원, 민자 3억원)이 투입된다.
특구 지정을 통해 전통역사 문화계승 사업, 지역우수문화 활성화 사업, 콘텐츠 활용 관광 사업 등 3개 사업이 특구 내에서 중점적으로 육성된다. 특히 특구에는 도로교통법, 도로법, 건축법 등 3개의 규제 특례가 적용된다.
박 의원은 이번 특구 선정에 대해 "2021년부터 추진해온 특구 지정이 성과를 봤다"며 "중단 없는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구는 문화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5월 주민공청회를 실시했고 9월 신청서를 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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