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중구,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구청 2층 민원실에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법원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행정처와 협의를 거쳐 설치했다.

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등 3종을 발급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달서구, 달성습지 생태보호 위한 합동 행사 개최

대구시 달서구는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 기관·단체와 함께 겨울 철새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달성습지 하중도 및 디아크 주변 겨울 철새에게 겉보리와 옥수수 등 먹이를 제공했다.

단체는 내년 2월까지 지속해서 철새 먹이를 공급하고 야생생물 서식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달성습지를 경계로 하는 달서구, 달성군, 고령군을 포함한 기관·단체는 지난 7월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남구, 주요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나서

대구시 남구는 지역 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는 지역 내 하수도 시설물 우·오수 분류 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 및 점검했다.

주요 간선도로인 대명로, 봉덕로 구간 하수도 관로 공사가 집중됨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교통처리 실태, 건설공사 근로자 안전 보호구 착용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