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이노하스, 제천3산단에 식품 생산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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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신생기업) ㈜이노하스가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노하스는 29일 채홍경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박지수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3월 제천시와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노하스는 제천 3산단 6853㎡ 부지에 연면적 4483㎡, 지상 2층 규모 생산공장 그린팩토리를 1년6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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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푸드테크 스타트업(신생기업) ㈜이노하스가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노하스는 29일 채홍경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박지수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3월 제천시와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노하스는 제천 3산단 6853㎡ 부지에 연면적 4483㎡, 지상 2층 규모 생산공장 그린팩토리를 1년6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이를 통해 50명의 고용창출도 이뤄진다.
202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대체식품을 생산·유통·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 업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제천공장 준공으로 세계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차전지, 자동차, 건강기능식품 등 미래산업 유망 기업들이 제천 3산단 입주를 이어가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지수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전폭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순조롭게 공장 건립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도약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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