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디자인진흥원, 지역 디자인 사업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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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디자인 전문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서남권 디자인 사업화 기반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디자인진흥원은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미래 상품 아이디어 발굴 연구회 운영, 지역 제조(산업)디자인 융합 R&D 지원, 디자인 전문기업 브랜드 제품 사업화 지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연계 마케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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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디자인 전문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서남권 디자인 사업화 기반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디자인진흥원은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미래 상품 아이디어 발굴 연구회 운영, 지역 제조(산업)디자인 융합 R&D 지원, 디자인 전문기업 브랜드 제품 사업화 지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연계 마케팅을 지원했다.
디자인 기업의 역량 강화는 혁신제품 개발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광주 제조 기업인 에코피스㈜는 오른디자인과 함께 디자인 융합 R&D 지원을 받아 자율주행과 수질정화 기능을 갖춘 '힐링보트' 디자인을 개발했다.
힐링보트는 미국 CES(국제가전박람회)에서 2024년 혁신 제품으로 선정돼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 ACC, 식탁에 차려낸 인생과 사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다음 달 9일 '속삭임의 식탁'무용과 '파인 다이닝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속삭임의 식탁은 당일 오후 2시 ACC예술극장1에서, 파인 다이닝은 같은 날 오후 5시 ACC아틀리에1 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ACC 아시아콘텐츠 공연 개발 사업 일환으로, 연출가 2명이 연구 모임과 창작 프로듀싱을 거쳐 만들어졌다.
유선후 연출가가 극작·연출을 맡은 '속삭임의 식탁'은 현대 도시인들의 심리적 징후인 혼밥을 그려낸 무용 공연이다.
연출가는 혼자만의 식사가 보편화한 사회 현상을 들여다보고, 혼밥에 내몰리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역설한다.
김미란 연출가가 이끈 연극 '파인 다이닝'은 경양식당 주방장인 김 연출가의 아버지의 노동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국 외식 문화사를 담았다.
두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연령은 13세 이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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