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모두 상승하는데 홍콩 항셍지수만 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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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가 전일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으나 홍콩의 항셍지수는 2% 급락하는 등 중화권 증시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셍지수도 1.98% 급락하고 있다.
이외에 다른 아시아증시는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앞서 미국증시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더 이상의 금리인상은 필요 없다"고 발언하자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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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시아증시가 전일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으나 홍콩의 항셍지수는 2% 급락하는 등 중화권 증시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특히 홍콩 증시는 1.98% 급락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주요 음식 배달 업체 메이퇀이 실적 전망을 하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이퇀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했다. 이는 중국 소비회복 전망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항셍지수 급락을 유발하고 있다.
메이퇀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11% 폭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셍지수도 1.98% 급락하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도 0.27% 하락하고 있다.
이외에 다른 아시아증시는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는 0.03%, 한국의 코스피는 0.06%, 호주의 ASX는 0.2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앞서 미국증시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더 이상의 금리인상은 필요 없다"고 발언하자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었다.
다우는 0.24%, S&P500은 0.10%, 나스닥은 0.29% 각각 상승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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