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보건소,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안영록 2023. 11.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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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의료기관으로부터 한랭질환자,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감시체계다.

시는 예방활동과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랭질환 발생 추이 등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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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의료기관으로부터 한랭질환자,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감시체계다.

충북대병원‧청주의료원‧한국병원‧효성병원‧청주성모병원‧하나병원‧베스티안병원 등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7곳과 오창중앙병원‧청주현대병원 등 응급실 운영 병원 2곳이 참여한다.

청주시 보건소는 12월 1일부터 2월까지 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시스]

시는 예방활동과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랭질환 발생 추이 등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장병희 시 의약관리팀장은 “한랭질환은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올겨울도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외출 시 체감온도를 확인하는 등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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