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여성합창단 30일 정기연주회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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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여성합창단은 30일 오후 7시30분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첫 무대는 여성합창단의 그리움을 테마로 한 곡인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연다.
마지막 무대는 주인공인 여성합창단이 희망을 테마로 '꼭 안아줄래요'와 '희망은 깨어 있네',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등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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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서구여성합창단은 30일 오후 7시30분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팬플룻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공연은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주제로 그리움, 사랑, 행복, 즐거움, 희망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첫 무대는 여성합창단의 그리움을 테마로 한 곡인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연다. 이어 사랑을 테마로 한 '회상'과 '깊은 밤을 날아서' 무대가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는 주인공인 여성합창단이 희망을 테마로 '꼭 안아줄래요'와 '희망은 깨어 있네',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등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여성합창단원의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함이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을과 선율이 머무는 도시, 서구'가 더욱 풍요로운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999년 창단된 서구 여성합창단은 전국 합창경연대회, 광주합창제 등 150여 회의 대회에 출연한 경력과 더불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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