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보은 박장석·이재익씨, 직접 농사지은 쌀 8년째 기부

안영록 2023. 11.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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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보은읍 박장석(58‧삼산리)‧이재익(60‧신함리)씨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들이 백미 200포(760만원 상당)를 보은군에 기부했다.

이들은 2017년부터 매년 연말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박장석‧이재익씨는 "앞으로도 힘이 될 때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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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 보은읍 박장석(58‧삼산리)‧이재익(60‧신함리)씨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들이 백미 200포(760만원 상당)를 보은군에 기부했다. 이들은 2017년부터 매년 연말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까지 1만3800㎏에 달한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박장석‧이재익씨는 “앞으로도 힘이 될 때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장석(왼쪽)·이재익(오른쪽)씨가 29일 보은군청에서 최재형 군수에게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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