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명 모집

박영서 2023. 11. 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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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미취업 장애인에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뽑히면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청 복지정책과와 읍·면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도우미와 복지서비스 지원업무를 맡는다.

단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 부처 또는 지자체가 추진 중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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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미취업 장애인에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양양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근무조건은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2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급여는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해 각각 월 206만원과 103만원이다.

군은 12월 11일까지 전일제 10명과 시간제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뽑히면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청 복지정책과와 읍·면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도우미와 복지서비스 지원업무를 맡는다.

단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 부처 또는 지자체가 추진 중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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