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고향 옥천서 탄생 98주년 숭모제 열려

박병기 2023. 11. 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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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육영수 여사 탄생을 기념하는 98주년 숭모제가 29일 오전 고향인 충북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옥천문화원과 민족중흥회 옥천지역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육씨 종친과 '박사모'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곳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과 옥천군의원들이 얼굴을 내밀었고, 황규철 옥천군수도 동석했다.

옥천문화원 관계자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신 육 여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숭모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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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고 육영수 여사 탄생을 기념하는 98주년 숭모제가 29일 오전 고향인 충북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육영수 98주년 숭모제 [옥천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문화원과 민족중흥회 옥천지역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육씨 종친과 '박사모'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곳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과 옥천군의원들이 얼굴을 내밀었고, 황규철 옥천군수도 동석했다.

50여분간 진행된 행사는 헌화·헌작에 이어 추모 시 낭송, 생전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문화원 관계자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신 육 여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숭모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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