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고향 옥천서 탄생 98주년 숭모제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육영수 여사 탄생을 기념하는 98주년 숭모제가 29일 오전 고향인 충북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옥천문화원과 민족중흥회 옥천지역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육씨 종친과 '박사모'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곳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과 옥천군의원들이 얼굴을 내밀었고, 황규철 옥천군수도 동석했다.
옥천문화원 관계자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신 육 여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숭모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고 육영수 여사 탄생을 기념하는 98주년 숭모제가 29일 오전 고향인 충북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옥천문화원과 민족중흥회 옥천지역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육씨 종친과 '박사모'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곳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과 옥천군의원들이 얼굴을 내밀었고, 황규철 옥천군수도 동석했다.
50여분간 진행된 행사는 헌화·헌작에 이어 추모 시 낭송, 생전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문화원 관계자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신 육 여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숭모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