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출산율 0.7명 '역대 최저'…0.6명대 추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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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0명 줄었습니다.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였던 지난해 4분기, 올해 2분기와 동일한 출산율이자, 3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작년 4분기 0.70명에서 올해 1분기 0.81명으로 반등한 출산율이 2~3분기 연속으로 0.70명에 머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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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과거 4분기 출산율이 3분기보다 낮았던 점을 감안할 때 4분기에는 0.6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0명 줄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합니다.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였던 지난해 4분기, 올해 2분기와 동일한 출산율이자, 3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작년 4분기 0.70명에서 올해 1분기 0.81명으로 반등한 출산율이 2~3분기 연속으로 0.70명에 머문 것입니다.
합계출산율은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하락했습니다.
3분기 출생아 수는 5만 6,794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381명 감소했습니다.
3분기 사망자 수는 8만 7,143명으로 지난해보다 1,797명 증가했습니다.
3분기 혼인 건수는 4만 1,706건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707건 줄었는데, 혼인율은 남녀 모든 연령대별에서 떨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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