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군정 첫 8000억 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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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2024년 예산 8000억 원 시대를 연다.
함안군은 2024년도 예산안을 지난해와 비교해 643억 원(8.7%) 증가한 805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미래산업 먹거리를 발굴하고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과 만족도 높은 정주여건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제29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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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2024년 예산 8000억 원 시대를 연다.
함안군은 2024년도 예산안을 지난해와 비교해 643억 원(8.7%) 증가한 805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전략적 대응으로 군정 최초이자 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 8000억 운 시대를 열게 됐다고 강조했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1621억 원 △농업 분야 1479억 원△환경 109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896억 원 △일반행정 562억 원 △문화 및 관광 489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383억 원 △교통 및 물류 330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신청사 건립 △소하천 정비 △자연휴양림 조성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구축 △말이산고분군 오색 가야놀이마당 조성 △함안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미래산업 먹거리를 발굴하고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과 만족도 높은 정주여건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제29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함안=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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