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주반도체, 내년 온디바이스 AI 등 1000억 매출 UP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반도체가 내년 온디바이스 AI칩 시장 개화로 1000억원 가량의 매출 증가 효과를 본다는 분석에 강세다.
회사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온디바이스AI칩은 사물인터넷(IoT) 모듈용으로도 스마트시티 등에 사용되며, 제품 용량이 커지면서 제주반도체의 주력 사업부 매출도 커지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제주반도체가 내년 온디바이스 AI칩 시장 개화로 1000억원 가량의 매출 증가 효과를 본다는 분석에 강세다.
29일 오후 2시 1분 현재 제주반도체는 전일 대비 8.68% 오른 739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반도체 주식은 단기과열종목 지정에 따라 28일부터 30일까지 3거래일 동안 단일가매매(30분 단위 거래)로 거래되고 있다.
제주반도체의 주력 제품은 NAND MCP이다. 낸드플래시와 LPDDR1·LPDDR·LPDDR4을 패지킹한 제품이다. 주로 저용량, 저전력, 고신뢰성 DRAM에 해당하는 LPDDR2(4G용)과 LPDDR4X(5G용)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온디바이스AI칩은 사물인터넷(IoT) 모듈용으로도 스마트시티 등에 사용되며, 제품 용량이 커지면서 제주반도체의 주력 사업부 매출도 커지게 된다.
사물인터넷 칩셋은 퀄컴, 미디어텍(양사 점유율 약 95%)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제주반도체는 양사에 인증(평가)을 받아서 5G 제품을 만들려는 고객사는 제주반도체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관련 분야 경쟁사는 마이크론으로 알려졌다.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1500억원 안팎의 매출에 더해 제품 가격상승효과, 온디바이스 관련 칩, 오토모티브 통신 모듈용 등으로 1000억원 가량의 매출 업사이드를 전망하며, 이 같은 소식이 증권가에 알려지자 이날을 포함,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스라엘·헤즈볼라, 접경지 교전 갈수록 격화
- "가을은 커피의 계절"…CU, '컵커피' 라인업 확대
- GS25,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아동보육시설에 간식 기부
- 재보선 '신경전' 가열…민주·혁신당 '분열 씨앗' 되나
- 무협 "미국 금리 1%포인트 인하되면 韓 세계 수출 0.6% 증가"
- 농관원,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394 곳 적발
- 영양군, '영양천궁'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 경북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대응 위해 경북도·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 LG화학, 日 배터리 제조사 PPES에 양극재 공급
- 에스포항병원, 추석 연휴 캄보디아서 의료 선교와 신경외과 심포지엄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