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도권 광역지표' 정식 서비스

변근아 기자 2023. 11. 29.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광역생활권 단위의 정책 수립 지원, 수도권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2023 수도권 광역지표'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형준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수도권 광역지표는 수도권 광역생활권의 경쟁력과 발전, 지역민의 생활 수준을 양적·질적으로 파악함과 동시에 현 지역 상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망하는 통계정보 마당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인지방통계청이 광역생활권 단위의 정책 수립 지원, 수도권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2023 수도권 광역지표'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인지방통게청은 2020~2021년 2년간 정책연구사업으로 '수도권 광역지표' 체계(안)를 개발했다.

2022년 시범 서비스 이후 이용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대표성과 시의성이 낮은 지표를 개선하고, 온라인 웹페이지 고도화를 추진해 수도권 지자체·연구기관·지역민이 관심 통계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광역지표는 3개 부문(경쟁력·발전·생활) 11개 영역의 총 105개 지표로 구성됐다.

또 분석 보고서를 통해 105개 지표별 세부 분석을 하고, 경쟁력 부문에서는 수도권과 타 광역권을 지표별로 비교·분석하기도 했다.

안형준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수도권 광역지표는 수도권 광역생활권의 경쟁력과 발전, 지역민의 생활 수준을 양적·질적으로 파악함과 동시에 현 지역 상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망하는 통계정보 마당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