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김명수 교수,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젊은 연구자상

박준 기자 2023. 11. 29.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명수 교수는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 Korean NeuroEndovascular Society)서 젊은 연구자상(Young Endovascular Neurosurgeon Award)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상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와 위택(蔿宅) 권도훈 명예회장이 40세 이하의 젊은 신경외과 의사 중 우수논문을 작성한 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곡경북대병원 김명수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명수 교수는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 Korean NeuroEndovascular Society)서 젊은 연구자상(Young Endovascular Neurosurgeon Award)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상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와 위택(蔿宅) 권도훈 명예회장이 40세 이하의 젊은 신경외과 의사 중 우수논문을 작성한 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학회에서 김 교수는 자발적 뇌지주막하출혈에서 혈관조영술 음성인 환자를 대상으로한 위험인자 및 예후에 관한 연구(Retrospective 6 month-outcomes and prognostic factors following spontaneous angiogram-negative non-perimesencephalic subarachnoid hemorrhage)를 주제로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혈관조영 음성인 뇌지주막하출혈에서 출혈패턴과 출혈이 흡수되는 기간 등이 출혈합병증 및 예후에 유요한 위험인자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뇌지주막하출혈 및 뇌혈관질환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긴급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뇌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