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 美바이오디젤 기업에 액상 플라즈마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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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유석재)은 연구소가 특허를 보유한 '액상 매질 플라즈마 방전 발생장치' 기술을 미국 미네소타 소재 바이오디젤 생산업체인 플라즈마블루社가 사용하도록 허락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액상 매질 플라즈마 방전 발생 기술'은 기체가 아닌 액체 내에서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 기술로, 각각 분리되어 있는 액체가 전극 역할을 하여 플라즈마를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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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군산) 전경 [사진=핵융합연]](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29/inews24/20231129134425518vhib.jpg)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유석재)은 연구소가 특허를 보유한 '액상 매질 플라즈마 방전 발생장치' 기술을 미국 미네소타 소재 바이오디젤 생산업체인 플라즈마블루社가 사용하도록 허락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액상 매질 플라즈마 방전 발생 기술’은 기체가 아닌 액체 내에서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 기술로, 각각 분리되어 있는 액체가 전극 역할을 하여 플라즈마를 발생시킨다. 적은 전력량으로도 높은 전기장을 인가시킬 수 있고, 전극이 액체에 직접 닿지 않아 부식이 적어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이다. 또한, 매질 역할을 하는 액체의 종류도 제한이 없어 응용 분야가 무한한 것도 특징이다.
핵융합연은 이 기술에 대한 국내 및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실시계약을 통해 플라즈마블루社는 미국 지역에 한 해, 바이오에너지 분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비독점적 기술 실시권을 갖게 된다.
이 회사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디젤 생산 시 원료를 가공하는 플라즈마 처리 장치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술 발명자인 석동찬 책임연구원은 “플라즈마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업에서 이번 기술을 활용하게 되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라즈마 기술이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유석재 원장은 “이번 기술 이전 성과는 국내 개발된 플라즈마 기술이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기술이전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플라즈마 기술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더욱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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