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육 혁신 이끄는 사이버대 개척자

한양사이버대

국내 사이버대학의 선두 주자로 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양사이버대학(총장 이기정)은 국내 사이버대 첫 사이버대학원 개원, 첫 온라인 공학대학원 출범, 첫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등 사이버대의 개척자로 발돋움했다. 2002년 개교 당시는 5개 학과, 947명에 불과했으나 눈부신 성장을 지속해 이제는 학부 과정 41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1만 7,987명, 석사 과정 6개 대학원 13개 전공에 1,197명 등 총 1만 9,184명의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춘 사이버대학으로 거듭났다. 이제는 국내 사이버대학의 선두 주자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어 페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공들여 K-팝, K-푸드에 이어 K-에듀케이션을 전파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 학생의 연령대는 10대 후반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 대부분 본업을 따로 갖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한 사이버대의 장점을 살려 본인에게 맞는 시간을 할애해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양사이버대는 기술력 기반의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 시스템도 갖췄다. 올해는 학생 중심의 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설계해 학생 포털과 수강관리시스템(LMS)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특히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천명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을 구축했다.

한양사이버대는 2024학년도부터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스마트배터리공학과, 국방융합기술 학과 등 첨단 학과 3개를 신설한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신산업 기술의 핵심인 반도체와 이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연구하는 최고 수준의 반도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스마트배터리공학과는 배터리의 소재, 구조, 공정 및 기능 등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차세대 성장동력분야인 이차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융합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방융합기술학과는 국방첨단기술 및 방위산업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국내 국방 기술 관련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신설 학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양사이버대는 200명 규모의 정원 증원을 통해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3,440명의 입학정원을 확보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기업 임직원 교육에도 특화돼 있다. 2023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과 손잡고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반도체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했고, 2024년도에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학생을 모집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사이버대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발표에서 사이버대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는 오는 12월1일부터 2024년 1월11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일반전형을 비롯해 산업체위탁, 군위탁 전형 모두 모집한다. 온라인으로 정규 석사취득이 가능한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12월7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481명을 모집한다. 각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학부 go.hycu.ac.kr, 대학원 gsgo.hycu.ac.kr)을 참고하면 된다. 입학문의는 전화 학부 02-2290-0082, 대학원 02-2290-0700 또는 카카오톡 ‘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 추가 후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