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사각지대 없애 10명 중 6명이 전액 수혜

원광디지털대

2002년 개교 이후 4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정규 4년제 사이버대학인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웰빙건강·실용복지·전통문화와 관련된 특성화 학과를 통해 차별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각지대를 없앤 장학제도가 원광디지털대의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올해 1학기 기준 재학생 10명 중 6명이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이렇게 많은 학생이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성적우수자뿐 아니라 1인 가구, 1인 가장, 주부, 직장인, 만학도 등 다양한 가구와 연령대를 보듬은 장학제도를 운영해 수혜 사각지대를 없앴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솔로(SOLO) 가장 장학금은 솔로 가장으로서 동거인(25살 미만의 자녀 또는 65살 이상의 부모)을 부양하는 입학생에게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준다. 1인 가구 장학금의 경우 만 20~30살의 1인 가구 학생이 수업료 20%를 감면받는다. 주부·직장인 장학금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연속 2회까지 수업료 2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만학도 장학금은 별다른 서류제출 없이도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원광디지털대는 12월1일부터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총 3개 학부 17개 학과로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한방미용예술학과·요가명상학과·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한국복식과학학과·차(茶)문화경영학과·한국어문화학과·동양학과·원불교학과·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상담심리학과·언어치료학과·경찰학과·부동산학과·얼굴경영학과)다.

신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없어도 누구나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일 경우 2·3학년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원광디지털대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한 산업체(기관)에 재직 중이거나 신규로 협약을 체결하는 경우, 일반전형 대비 경쟁률이 낮은 산업체전형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입학지원센터(go.wdu.ac.kr)에 접속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할 수 있다.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12월에는 서울·부산·익산 세 지역에서 입학설명회를 시행한다. 입학설명회는 △서울캠퍼스(18일~19일) △부산캠퍼스(20일) △익산캠퍼스(21일) 순으로 진행된다.

최은지 입학협력처장은 “새로운 진로를 위해 다시 도전하고 이루지 못한 학업에 대한 갈망이 남아있다면 원광디지털대에 입학해서 가슴 속에 품었던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했다.

김윤철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