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FDA, '탈시리아' 독점권 연장에 국보 1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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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가 16%대 급등하고 있다.
국보가 투자한 미국·이스라엘 제약사 레드힐 바이오파마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치료제 '탈리시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년 독점권을 추가로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국보는 지난 2021년 레드힐 바이오파마에 전략적 투자 계약을 진행해 지분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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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국보가 16%대 급등하고 있다. 국보가 투자한 미국·이스라엘 제약사 레드힐 바이오파마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치료제 ‘탈리시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년 독점권을 추가로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FDA는 탈리시아 독점권을 2034년까지 5년 더 연장했다. 이에 레드힐 바이오파마는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2% 급등했다. 28일엔 128% 상승, 이틀 동안 344% 올랐다.
국보는 지난 2021년 레드힐 바이오파마에 전략적 투자 계약을 진행해 지분을 매입했다. 이 회사는 레드힐 바이오파마로부터 2021년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오파가닙과 RHB-107, 탈리시아의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국가 판권 계약의 우선협상권을 받았다. 지난해 3월에는 오파가닙에 대해 국내 상용화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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