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등불 꽃 그림’…문인화 100점

구미현 기자 2023. 11. 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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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예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전시가 시민들을 찾아온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3년 마지막 기획전시로 '야외등불 꽃 그림전'을 오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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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5일 야외전시장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서예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전시가 시민들을 찾아온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3년 마지막 기획전시로 ‘야외등불 꽃 그림전’을 오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서예가 50명이 꽃을 주제로 한 문인화 작품 총 100점을 선보인다.

연말연시 희망차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꽃 그림 문인화 작품을 전시해, 활기찬 문화예술회관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했다.

열린 야외공간에서 펼쳐지는 ‘야외등불 꽃 그림전’은 엘이디(LED)의 은은한 조명으로 밤에 더욱 빛나는 전시로, 야외구조물에 등불작품을 설치하여 서예작품을 실내 전시장에서만 관람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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