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김재윤 보상 선수로 삼성 불펜 문용익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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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늘(29일) "문용익은 최고 시속 150㎞대 빠른 직구와 수준급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투수"라며 "내년 시즌 불펜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kt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던 김재윤은 FA 자격을 얻은 뒤 지난 22일 삼성과 계약기간 4년, 최대 총액 58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김재윤은 FA B등급을 받았고, kt는 보호선수 25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 중 한 명인 문용익을 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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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불펜 투수 문용익(28)을 자유계약선수(FA) 김재윤(33)의 보상 선수로 지명했습니다.
kt는 오늘(29일) "문용익은 최고 시속 150㎞대 빠른 직구와 수준급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투수"라며 "내년 시즌 불펜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한 문용익은 2021년부터 1군에서 뛰었습니다.
올 시즌엔 14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15의 성적을 냈습니다.
kt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던 김재윤은 FA 자격을 얻은 뒤 지난 22일 삼성과 계약기간 4년, 최대 총액 58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김재윤은 FA B등급을 받았고, kt는 보호선수 25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 중 한 명인 문용익을 지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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