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 새 총장후보자 1순위, 차우규 초등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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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는 12대 총장임용후보자로 차우규 교수(초등교육과)를 1위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교직원(교원, 직원·조교), 학생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선거에서 결선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차 교수와 이용기 교수(역사교육과)가 각각 총장후보자 1·2순위로 선정됐다.
결선 투표에서 차 교수는 148표(득표율 52.3%)를 얻어 1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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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12대 총장임용후보자로 차우규 교수(초등교육과)를 1위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교직원(교원, 직원·조교), 학생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선거에서 결선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차 교수와 이용기 교수(역사교육과)가 각각 총장후보자 1·2순위로 선정됐다.
1차 투표에서 박종률, 이용기, 차우규, 최철, 김국현, 김경래 후보 중 차 교수와 이 교수가 1·2위를 차지해 결선 투표를 했다.
결선 투표에서 차 교수는 148표(득표율 52.3%)를 얻어 1순위에 올랐다. 이 교수는 135표(득표율 47.7%)를 얻어 2순위에 선정됐다.
한국교원대는 총장후보자 1·2순위 연구윤리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추천한다. 새 총장은 교육부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2024년 3월 27일부터 4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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