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복지시설 60곳에 수직정원…어르신 일자리 240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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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65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진행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으로 기대하는 효과다.
경남도가 통영시 등 경남 6개 시·군에 만든 스마트팜에서 어르신들이 수직정원에 심을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식물을 키운다.
경남도는 식물 재배, 수직정원 설치, 사후 관리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240개가 생길 것을 기대한다.
경남도는 수직정원 보급사업을 포함해 올해 2천17억원 예산으로 어르신 일자리 5만5천개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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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어르신 일자리도 만들고, 사회복지시설 공기 질도 개선합니다"
경남도가 65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진행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으로 기대하는 효과다.
경남도는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 12억원으로 올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0곳에 순차적으로 수직정원을 만드는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수직정원은 건물 외벽이나 내부에 식물이 수직으로 자라게 만든 시설이다.
경남도가 통영시 등 경남 6개 시·군에 만든 스마트팜에서 어르신들이 수직정원에 심을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식물을 키운다.
어르신들은 또 스마트팜에서 키운 식물로 사회복지시설 내 쉼터, 로비에 수직정원을 만들어주고, 관리까지 해준다.
경남도는 식물 재배, 수직정원 설치, 사후 관리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240개가 생길 것을 기대한다.
경남도는 수직정원 보급사업을 포함해 올해 2천17억원 예산으로 어르신 일자리 5만5천개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어르신 일자리를 6만6천개까지 늘린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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