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TV시리즈 한국 콘텐츠 비중 15%”
KBS 2023. 11. 29. 13:09
넷플릭스의 국내 제작시장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황유선 연구위원은 오늘 제5회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 콘퍼런스에서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TV 시리즈물 가운데 한국 콘텐츠 시청 시간의 비중이 올 상반기 38.5%, 영어권을 포함한 전체 TV 시리즈물에서도 14.6%를 차지해 단일 국가로는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위원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를 제외하면, 한국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다른 국제 온라인서비스가 거의 없기 때문에 넷플릭스의 국내 콘텐츠 제작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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