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내일 아침 '영하 8도'…주말까지 추위 계속

2023. 11. 29.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력이 채 넘어가기 전에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무려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며 올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과 청주 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력이 채 넘어가기 전에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현재 경기 일부와 강원, 경기 북부 지역까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29일) 낮 동안에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특히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무려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며 올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기온 변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서쪽 곳곳에는 눈도 내리겠습니다.

양은 1cm 안팎 혹은 그 미만으로 적겠습니다만, 추위 속에 내린 비나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도로 곳곳이 빙판을 이룰 수 있습니다.

교통 안전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바람 불며 공기는 깨끗한데요.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바람까지 강해 화재 사고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과 청주 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겠고요.

서쪽 지방으로는 모레까지 눈이 내리는 곳 많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