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승연·이송희, 국제황해생태계심포지움 우수발표상

고석중 기자 2023. 11. 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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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군산대에 따르면 해양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승연 학생(지도교수 권봉오 해양생물자원학과)과 이송희 해양기후생태연구센터(센터장 노정래 해양생물자원학과) 연구원이다.

김승연 학생은 '대한민국 서·남해안 지역 해양퇴적물 탄소 저장량'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 이송희 연구원은 '새만금 방조제 내외측 갯벌 표층퇴적물 유기물의 시공간적 분포와 기원'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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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환경 건강성과 생태계 안전성 주제로 韓-中 학술교류
(사진=군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국립군산대학교 김승연 학생과 이송희 연구원이 '2023년 국제황해생태계심포지움(Yellow Sea Ecosystem Symposium) 학회에서 우수연구논문발표상을 받았다.

29일 군산대에 따르면 해양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승연 학생(지도교수 권봉오 해양생물자원학과)과 이송희 해양기후생태연구센터(센터장 노정래 해양생물자원학과) 연구원이다.

YES 2023 학회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번째로, 해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황해 환경 건강성과 생태계 안전성'을 주제로 하는 양국의 학술 교류 행사다.

올해는 심포지엄은 중국 난징에서 열렸으며, 20여개 기관 200여명이 참가했다. 구두 발표는 총 42명, 포스터 발표는 총 58명의 연구자가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김승연 학생은 ‘대한민국 서·남해안 지역 해양퇴적물 탄소 저장량’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 이송희 연구원은 ‘새만금 방조제 내외측 갯벌 표층퇴적물 유기물의 시공간적 분포와 기원’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 연구는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 사업으로 수행된 결과"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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