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96%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권 전문가 대다수가 내일(3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의 3.5%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51개 기관의 채권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365]
채권 전문가 대다수가 내일(3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의 3.5%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51개 기관의 채권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투협은 이 같은 결과를 "미국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통화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한국과 미국의 물가 상승률 역전, 그리고 국내 가계 부채 급등 등으로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우리 국민은 고등학생 시기인 17세에 교육비 등으로 1인당 3천575만 원, 생애 주기상 가장 많은 소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2021년 기준 우리 국민의 나이 변화에 따른 소득과 소비 흐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7세부터는 노동 소득이 소비를 웃돌아 흑자를 기록하다가 61세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1인당 노동 소득은 17세부터 생겨 43세에 3천906만 원을 기록해 가장 많았습니다.
---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7개월 만에 사고 단지인 AA13 입주 예정자들과 GS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3자가 최종 보상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최종 보상안은 주거 지원비로 전용 84㎡ 기준 가구당 1억 4천만 원을 무이자 대여하고 이사비로는 500만 원을 지급합니다.
5년가량 입주 지연에 따른 보상금은 9천100만 원이며 중도금 대출은 GS건설이 대신 갚은 뒤 나중에 청구합니다.
아파트 브랜드도 기존 LH 브랜드인 '안단테' 대신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이'로 변경합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부산엑스포인데 웬 강남스타일"…끝까지 보기 민망했다는 엑스포 PT
- 홍진호, 포커 대회 또 우승!…누적 상금만 '31억 달성'
- [뉴스딱] 엔딩 때 178bpm까지 올랐다…'서울의 봄' 심박수 챌린지
- 아이 비명에 엄마 달려와도…끝까지 쫓는 맹견에 아찔
- 600만 원 명품백 들고 도주…'중고거래 먹튀' 잡고 보니
- 신고부터 심폐소생술까지…목숨 구하고 말없이 떠난 영웅
- "납치 같다" 뛰어내린 여대생 사망…택시기사 무죄, 왜
- "겨울 왔나" 벌써 난방비 걱정…집안에 다시 텐트 친다
- '반유대주의 논란' 겪은 머스크 "인질 상징 목걸이 매일 걸겠다"
- 미, '북 백악관 위성촬영' 주장에 "인터넷에 사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