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원봉사자 113명 표창…"나눔가치 몸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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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2023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연다고 29일 전했다.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각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 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소중한 자산으로 기억하겠다"라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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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2023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연다고 29일 전했다.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각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 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원봉사자, 축하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축하 공연과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가 ‘자원봉사자 덕분에 따뜻한 오늘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린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라는 선한 영향력으로 안양을 벗어나 전국 곳곳에 희망을 심어주는 봉사자들이 오늘의 주인공인 가운데 묵묵히 봉사하는 따뜻한 손길에 대한 보답과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개인 97명, 단체 16곳 등 총 113명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안양시장·안양시 의회 의장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소중한 자산으로 기억하겠다”라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5일은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기념일로 정한 가운데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자치단체별로 자원봉사자를 위로하고, 더 많은 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한다.
2007년 충남 태안의 원유유출사고 때에는 거대한 양의 기름 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해 120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태안의 기적’을 이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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