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절' 공군 띄우기… 연말 '과감한 투쟁' 독려 [데일리 북한]

양은하 기자 입력 2023. 11. 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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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9일 "필승의 신심을 백배하며 연말 결속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이자"고 촉구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서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와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일꾼들과 노동계급이 새 시비연도 비료생산에서 연일 혁신을 창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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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새 시비연도 비료생산에서 연일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며 "매일 계획보다 수백톤의 비료를 더 생산해 사회주의 농촌에 보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이 29일 "필승의 신심을 백배하며 연말 결속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이자"고 촉구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서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와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일꾼들과 노동계급이 새 시비연도 비료생산에서 연일 혁신을 창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 2면에선 여성옷전시회 등 올해 진행한 각종 전시회를 거론, "하나하나의 전시회들엣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 그 어떤 난관이 겹쳐 들어도 인민 만복이 꽃피는 휘황한 앞날을 앞당겨 오려는 위대한 어머니의 불같은 열망이 깃들어 있다"고 되돌아봤다.

3면에선 '항공절'(11월29일)을 맞아 공군 띄우기에 나섰다. 신문은 지난 2009년 인공위성 '광명성-2호' 발사에 앞서 정찰 비행에 나섰던 공군 비행사 14명의 일화를 다루면서 이들이 "당의 불사조"라고 치켜세웠다.

4면은 연말 국가사업 총결산을 앞두고 '실속 있는 총화'를 주문했다. 신문은 "각급 당 조직들은 올해 사 업총화를 실속 있게 해 이룩된 성과를 더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같은 면에서 고구려 역사·문화에 관한 학술토론회가 28일 사회과학원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5면에선 유기농법을 장려했다. 신문은 "유기농법 도입에서 일관성을 견지하는 게 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방역사업을 실속 있고 책임적으로 진행할 것도 당부했다.

6면은 자본주의를 깎아내리며 사회주의 체제 우월성을 선전했다. 신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관계 기본은 불신과 배척, 대립과 멸시"라며 "아무리 화려한 면사포를 씌워도 절대로 인민대중이 원하는 이상사회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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