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보러 가자'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12월 재개관

안정섭 기자 2023. 11. 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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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시설물 교체로 임시 휴관했던 고래생태체험관을 오는 12월 1일부터 재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고래생태체험관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시민들이 고래생태체험관에서 돌고래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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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물 위로 힘차게 뛰어오르는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서 태어난 꼬마 돌고래 '고장수'.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시설물 교체로 임시 휴관했던 고래생태체험관을 오는 12월 1일부터 재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2009년에 개관한 고래생태체험관은 지난달부터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냉·난방기와 돌고래 수족관 수온 조절을 위한 해수 냉각기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52일간의 임시 휴관기간 동안 고래생태체험관 관람공간 도색, 부속 시설물 교체 등도 함께 진행해 관람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생태체험관 재개관 기념으로 방문객 1000명에게 남구 대표 캐릭터 장생이가 그려진 '장생이 콘스낵'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고래생태체험관에는 2017년 6월 태어난 꼬마 돌고래 고장수와 엄마 장꽃분, 장두리, 장도담 등 모두 4마리의 돌고래 가족이 살고 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고래생태체험관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시민들이 고래생태체험관에서 돌고래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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